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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재정사장 'AI, 새 직종 만들지만 거버넌스 과제도 동반'
홍콩 재정사장이 AI 발전이 새 일자리를 낳는 동시에 거버넌스 도전을 초래한다며, 홍콩이 신뢰 기반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홍콩 폴 찬(陳茂波) 재정사장이 인공지능(AI) 발전이 경제에 새로운 동력을 더하며 새 직종과 성장 분야를 만들어내는 동시에, 데이터·컴퓨안스·리스크 관리 등 거버넌스 측면의 도전도 함께 가져온다고 밝혔다.
"신뢰 제공자" 역할 자처
찬 사장은 블로그를 통해 주요 경제권들이 AI 거버넌스와 데이터, 규제 논의를 본격화하는 가운데, 홍콩이 보통법 체계와 다국어 법률 전문 인력, 국제 표준과 연계된 전문 서비스, 금융 인프라를 바탕으로 모델 훈련, 데이터의 국경 간 이동, 개인정보 보호, 분쟁 처리 등에서 각 당사자가 신뢰할 수 있는 해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수출 호조와 성장 전망
AI 및 관련 전자제품 수요에 힘입어 홍콩의 8월 전체 상품 수출액은 6,679억 홍콩달러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으며, 1~8월 누적으로도 42.5% 늘었다. 이를 바탕으로 홍콩 정부는 올해 GDP 성장률 3.5~4.5%의 수정 전망치 달성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인력 부족과 재교육 확대
정부 최신 인력 추계에 따르면 2028년까지 홍콩 전체 인력 부족분 13만 명 중 상당수는 대인 소통과 현장 판단, 복합 기술이 요구되는 직종에 집중될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2028년 1분기까지 200개 이상의 교육과정을 제공하는 '전민 AI' 보급 계획과 최소 4만 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 청년 3만 명 대상 취업·인턴십 지원책을 추진 중이다.
*출처: singtao.ca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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