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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트럼프 반대에도 금리 동결…이란 전쟁 불확실성 언급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금리를 동결했다. 이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노동 수요 약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미 연준, 금리 3.50~3.75% 동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수요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현행 3.50%에서 3.75% 범위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러한 결정은 미국의 고질적인 인플레이션, 약화된 노동 수요, 그리고 이란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 전망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연준 위원 11명 중 1명의 반대로 금리 동결이 가결되었으며, 연말까지 한 차례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중동 상황, 미국 경제 불확실성 증대
미 연준 관계자들은 중동 지역의 전개가 미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불확실하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 전쟁이 국제 경제에 미칠 잠재적 파장을 주시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연준의 이번 결정은 물가 안정과 최대 고용이라는 이중 책무를 달성하기 위한 신중한 접근 방식을 반영하며, 외부 지정학적 요인이 미국 경제 정책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SCMP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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