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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아랍국 이스라엘 승인' 추진…이란 전쟁으로 난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아랍국들의 이스라엘 승인 노력이 이란 전쟁으로 인해 실현되기 어려워졌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트럼프의 '아브라함 협정' 확대 구상 난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재임 시 중동 평화 중재를 위해 아브라함 협정을 체결, 일부 아랍국들이 이스라엘을 승인하게 했다. 그러나 WSJ에 따르면, 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인해 아랍 국가들이 이스라엘을 공식적으로 인정하려는 움직임은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2기 집권 시 이 협정을 확장하여 더 많은 아랍국들의 이스라엘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전쟁이 중동 외교에 미치는 영향
현재 진행 중인 이란 전쟁은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구도를 복잡하게 만들고 있으며, 특히 이스라엘과 아랍 국가들 간의 관계 정상화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 WSJ는 전쟁으로 인해 역내 정세가 불안정해지면서 아랍 지도자들이 이스라엘과의 관계 개선에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구상하는 '아브라함 협정' 확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WSJ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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