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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즈타바 하메네이, '피의 복수' 성명 대독…건강 이상설 확산
모즈타바 하메네이 첫 성명…건강 이상설 제기
이란의 새로운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현지시간 12일 취임 후 첫 공개 성명을 발표했으나, 직접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국영 TV 앵커가 메시지를 대독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성명에서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순교자들의 피에 대한 복수를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과 이스라엘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그러나 복수가 한 사람의 순교에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성명 발표는 그의 건강 상태에 대한 의문을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서방 언론, 부상 심각성 및 '혼수상태설' 보도
미국과 이스라엘의 첫 공습 당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모즈타바 하메네이에 대해 서방 언론은 추가 정보를 내놓았습니다. 앞서 CNN은 소식통을 인용해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발이 골절되고 왼쪽 눈 부위에 멍이 들었으며 얼굴에 경미한 열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후 이란 측도 그의 부상 사실을 공식 인정했습니다. 키프로스 주재 이란 대사는 영국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다리와 얼굴을 다쳤으며, '연설하기에 안정적인 상태가 아닌 것으로 생각한다'고 언급하며 실제 부상 정도가 더 심각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일부에서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혼수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혼수상태설'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감춰진 모습 두고 다양한 해석
가디언은 모즈타바 하메네이의 성명 대독 영상이 '그가 살아있다는 증거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는 그의 실제 모습이나 목소리가 드러나지 않은 점에 대한 의문을 반영합니다. 일각에서는 모즈타바 하메네이가 미국의 '참수 작전'을 의식해 노출을 피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그의 정확한 상태와 향후 행보에 대한 국제 사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JTBC News (202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