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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모즈타바 하메네이' 새 최고지도자 임명…전쟁 장기화 속 혼란
이란, 모즈타바 하메네이 새 최고지도자 임명
이란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아들인 모즈타바 하메네이(57세)를 새로운 최고지도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부친의 보좌관으로 2009년부터 활동했으며, 이란혁명수비대(IRGC)와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다. 이란-이라크 전쟁에 참전해 부상을 입기도 했으나, 대중 연설 경험이 없고 정부 고위직을 맡은 적이 없는 은둔형 인물로 알려져 있다. CBS 뉴스는 익명의 소식통(MTS, Courtney Kealy)을 인용해 그를 미국과 이스라엘의 시각에서 '적대적인' 인물로 평가했다.
미-이란 전쟁, 9일째 교착 상태…'종전 목표' 혼선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과의 전쟁은 9일째 이어지고 있으며, 7번째 미군 장병이 전사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이스라엘의 '종전 목표(end game)'가 무엇인지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없어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홀리 윌리엄스 CBS 뉴스 선임 외신 기자는 이라크 북부에서, 이란 국경 인근에서 활동하는 이란 야권 단체인 쿠르드족 반군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들은 미국 정부와 접촉하며 이란과의 전쟁을 정권에 대한 군사 공세를 시작할 '기회'로 보고 있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이들 쿠르드족 반군에게 이란 내부에서 군사 작전을 개시하도록 독려했으나, 이후 '불필요한 개입'이라며 입장을 번복해 혼란을 더했다. 이들 쿠르드족 반군은 자신들이 이란 내에서 억압받고 있으며, 여성의 권리가 제한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자치권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들은 미국으로부터의 지원, 특히 공중 엄호가 동반된 군사적 협력을 강력히 희망하고 있다.
*출처: YouTube: CBS News (2026-03-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