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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개방' 강조…중국 등 에너지 안정 기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 개방 유지가 '영광'이라며, 중국 등 에너지 의존국을 돕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의 해협 봉쇄 시 강력한 보복을 경고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 유지…에너지 안보 강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유지를 '영광'이라며, 중동의 핵심 수로에 의존하는 국가들의 에너지 안보를 돕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플로리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 이스라엘, 미국 간의 충돌로 혼란을 겪는 이 에너지 병목 지점에 대해 언급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과 오만 사이에 위치하며, 가장 좁은 곳의 폭이 약 34km(21마일)이다. 이곳은 하루 약 2천만 배럴의 원유와 전 세계 액화천연가스(LNG)의 약 5분의 1이 운송되는 핵심 통로로, 역내 분쟁 발생 시 최우선 표적이 된다.
중국과 관계 언급 및 이란에 경고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중국과 다른 나라들을 돕고 있다. 이들은 해협을 통해 많은 에너지를 얻는다"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좋은 관계와 이달 말 예정된 만남을 언급했다. 그는 미국이 "이 미치광이들이 시도하는 것으로부터 세계를 보호하고 있으며, 매우 성공적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중동 분쟁 속에서 에너지 가격을 낮추기 위해 일부 국가에 대한 모든 원유 관련 제재를 면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만약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내 석유 흐름을 막는 어떤 행동이라도 한다면, 지금까지 받은 것보다 20배 더 강하게 타격받을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출처: Fox News World (2026-03-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