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기사
美 국방기업, 미사일 증산 서둘러도 향후 2년 전쟁 대비 역부족
WSJ, 美 대이란작전서 두달간 토마호크 1000발 이상 소진…연간 생산량은 400여발에 그쳐 재고 위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미국의 대이란 군사작전으로 핵심 미사일 재고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최근 두 달간 미군은 토마호크 순항미사일을 1000발 이상 발사했지만, 제조사 RTX의 올해 예상 생산량은 400여 발에 불과해 재고 공백이 뚜렷하다.
국방기업들, 뒤늦은 증산 총력전
RTX와 록히드마틴 등 주요 방산기업들은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 공장을 확장하고 인력을 늘리고 있다. RTX의 애리조나주 투손 공장은 토마호크 등 미사일 생산을 위해 24시간 가동 중이며, 록히드마틴은 아칸소주에서 수백 명을 추가 채용해 패트리엇 요격미사일 생산량을 3배로 늘릴 계획이다. 보잉, L3해리스, 노스롭그루먼 등 공급업체들도 전자장비와 로켓엔진 등 핵심 부품 생산라인을 확대하고 있으며, 펜타곤 역시 대규모 추가 발주에 나섰다.
수년간 투자 부족이 부른 재고 공백
WSJ은 수년간의 투자 부족과 불안정한 조달 정책이 미국의 미사일 생산 능력을 미리 약화시켰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지금 시작된 증산 물량 대부분은 향후 1~2년 내 발생할 수 있는 분쟁에 제때 맞추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다.
*출처: UDN (2026-09-28)*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