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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바바, '중국 최강' AI 칩 공개…엔비디아 아성에 도전
알리바바가 자체 개발한 AI 칩을 공개하며 데이터센터용 반도체 시장에서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던졌다.
중국 전자상거래·클라우드 기업 알리바바가 자국에서 가장 강력한 성능을 내세운 인공지능(AI) 칩을 새로 공개하며, 데이터센터용 AI 반도체 시장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에 도전장을 던졌다. 알리바바는 이 칩을 자사 데이터센터 인프라 확충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매체 Yahoo 財經이 전했다.
엔비디아 의존 탈피 나선 중국 빅테크
미국 정부가 첨단 AI 반도체의 대중국 수출을 지속적으로 제한하면서, 중국 기술기업들은 엔비디아 칩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자체 AI 칩 개발에 속도를 내왔다. 알리바바를 비롯해 화웨이, 바이두 등 주요 빅테크가 자체 반도체 설계에 뛰어든 것도 이런 흐름과 맞닿아 있다. 이번 신규 칩 공개는 미중 기술 패권 경쟁이 반도체 자립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풀이된다.
데이터센터 확장과 클라우드 사업 연계
알리바바는 클라우드 사업을 운영하며 생성형 AI 서비스 확대에 따른 컴퓨팅 수요 급증에 대응해 데이터센터를 지속적으로 확충해왔다. 이번에 공개한 AI 칩 역시 자사 데이터센터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목적으로, 외부 판매보다는 내부 인프라 최적화에 초점을 맞춘 행보로 해석된다.
*출처: Yahoo 財經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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