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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미중 AI 경쟁, 같은 게임 아니다'...중국 AI 굴기 내막
로이터 기자들이 중국 AI 산업 현장을 취재, 반도체 수출통제와 디스틸레이션 등 이면을 조명했다.
로이터통신이 시사 다큐멘터리 시리즈 'On Assignment'를 통해 중국 인공지능(AI) 산업 현장을 심층 취재했다. 베이징 특파원 에두아르도 밥티스타와 로리 첸 기자는 미국과 중국이 AI 패권을 두고 경쟁 중이지만, 두 나라가 사실상 같은 게임을 하고 있지 않다고 진단했다.
사회 전반에 스며드는 중국의 AI 전략
취재진은 중국 정부가 AI를 사회 곳곳에 접목시키려는 정책을 집중 조명했다고 전했다. 베이징은 AI 기술을 산업·행정·일상 전반에 통합하는 것을 국가적 목표로 삼고 있으며, 이는 미국식 AI 개발·상용화 방식과는 결이 다른 접근법이라는 것이 취재진의 설명이다.
반도체 접근성과 수출통제의 그림자
취재진은 중국 AI 산업의 어두운 이면으로 반도체 접근 문제를 짚었다.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통제로 중국 기업들이 첨단 칩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디스틸레이션(distillation) 기법 등을 활용해 성능 격차를 좁히려는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전했다.
"누가 이기고 있나"는 정의에 달려있다
기자들은 미중 AI 경쟁에서 누가 이기고 있는지에 대한 답은 경쟁을 어떻게 정의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AI 산업 경쟁력은 기술 성능뿐 아니라 산업 적용 범위, 자원 접근성 등 다층적 기준으로 평가돼야 한다는 취지다.
*출처: YouTube: Reuters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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