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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총선 마지막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모스크바 강타
러시아 전시 첫 총선 종료일 우크라이나 대규모 드론 공습이 모스크바를 강타, 여당은 압승 전망
사흘간 진행된 러시아의 전시 첫 총선 투표가 마무리되던 날, 우크라이나의 대규모 드론 공습이 수도 모스크바를 강타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전쟁에 대한 분노를 표출할 마땅한 선택지가 투표함에 없었던 상황에서, 정작 전선의 긴장은 투표 마지막 날 하늘에서 터졌다고 전했다.
투표 마지막 날 드론경보
스카이뉴스의 아이버 베넷 특파원은 사흘째 투표가 진행되는 동안 우크라이나발 드론 다수가 러시아 영내로 날아들었고, 일부는 수도 모스크바까지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전쟁 중 치러진 이번 총선 기간에 수도가 직접 공습 위협에 노출되면서, 후방으로 여겨지던 모스크바에서도 전쟁의 체감도가 높아졌다.
사실상 대안 없는 투표함
보도에 따르면 전쟁에 지친 유권자들이 표로 불만을 드러내려 해도, 이렇다 할 야권 후보가 사실상 존재하지 않아 선택지가 제한됐다. 이는 이번 총선이 실질적 경쟁 구도 없이 치러졌음을 시사한다.
여당 압승 전망, 투표율 57%
초기 개표 결과 집권 통합러시아당이 무난한 승리 궤도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며, 투표율은 약 57%로 집계됐다. 전황이 안정되지 않은 가운데 치러진 이번 선거는 정치적 다양성보다는 체제 유지 성격이 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출처: YouTube: Sky News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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