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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 '피지컬AI' 특허 경쟁력 미·중과 나란히 세계 3강 진입
한국이 피지컬AI 특허 분야에서 미국·중국과 함께 글로벌 top3 선두그룹을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이 차세대 인공지능(AI) 핵심 기술로 꼽히는 피지컬AI(Physical AI) 시장에서 미국·중국과 함께 글로벌 top3 선두그룹을 형성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매일경제신문이 글로벌 특허분석기업 렉시스넥시스와 공동으로 2016년부터 2025년까지의 특허 데이터를 집계·분석한 결과다.
소프트웨어 뒤처짐, 제조업으로 반격
분석에 따르면 한국은 챗봇·생성모델 등 소프트웨어 중심의 생성AI 경쟁에서는 한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러나 로봇·자율주행·제조 설비 등 물리적 환경에서 작동하는 AI 기술인 피지컬AI 분야에서는 강력한 제조업 인프라를 발판 삼아 차세대 AI 패권 경쟁에서 반격의 기회를 잡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톱20, 빅테크와 완성차·의료기기·반도체 격전
같은 분석에서 산출된 '피지컬AI 특허자산지수(PAI)' 기준 글로벌 톱20 리스트에서는 AI 빅테크와 완성차, 의료기기, 반도체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들의 피지컬AI 특허자산은 생성AI와 로보틱스 기술이 본격 결합하기 시작한 2020년 이후 급격히 늘어, 글로벌 특허 경쟁의 축이 제조·반도체·의료 전반으로 빠르게 확장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국가별로는 톱20 중 미국과 일본이 각각 6개 기업을 배출해 상위권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매일경제 (2026-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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