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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6 Astra, 로봇팔 제어 95% 성공…중국이 먼저 실증했다
OpenAI의 신형 범용언어모델 GPT-6 Astra가 별도의 로봇 전용 학습 없이도 로봇팔을 정교하게 제어하는 시연 영상이 확산되며 구현지능(피지컬 AI) 업계에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독립 테스트 기관의 실측 결과 로봇팔 조작 성공률이 95%에 달해, 범용 AI가 로봇 전용 모델의 영역까지 잠식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로봇용 아니었는데…95% 성공률로 화제
OpenAI는 애초 GPT-6 Astra를 컴퓨터 조작, 웹 브라우징, 코딩, 사이버보안, 과학적 추론 등 에이전트·코딩 작업에 최적화된 모델로 소개했으며, 로봇 관련 언급은 없었다. 그러나 공개 며칠 후 GPT-6 Astra로 로봇팔을 제어하는 영상이 확산됐고, 추가 학습 없이도 물체를 집어 옮기는 모습이 확인됐다. 독립 평가 기관 Robocurve의 실측 테스트에서 양팔 로봇이 '블록을 집어 그릇에 담는' 과제를 수행한 결과, Astra는 95%의 성공률을 기록해 Claude Fable 5.1의 40%를 크게 웃돌았다.
"대뇌는 강하지만 소뇌는 부족"…보완형 구조 부상
중국 로봇 기업 은하통용(银河通用)의 실측에 따르면, Astra는 의미 이해와 작업 계획(대뇌 역할)에서는 뛰어난 성능을 보였지만, 정교한 물리적 조작(소뇌 역할)에서는 π0.5 같은 전용 구현모델의 보완이 여전히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범용모델+구현모델'이 상호 보완하는 구조가 현재 피지컬 AI의 새로운 표준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中 기업이 먼저 낸 보고서…OpenAI는 2027년 로봇 예고
9월 12일에는 'GPT-6 Astra를 구현 정책으로 활용하기'라는 제목의 30쪽 분량 기술 보고서가 깃허브에 공개됐는데, 이를 처음 정리한 곳은 한 중국 기업이었다. 아마존 알렉사 수석과학자 Zeeshan Zia는 "로봇 분야의 OpenAI는 Physical Intelligence나 Skild가 아니라 OpenAI 자신일 수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했다. OpenAI CEO 샘 올트먼도 첫 휴머노이드 로봇 제품을 개발 중이라고 확인하며 "2027년에는 멋진 시연을 선보이겠지만, 몇 년 안에 거리마다 로봇이 돌아다니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체는 범용모델이 구현지능 영역을 빠르게 잠식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들이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현장 노하우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면 글로벌 공룡들과의 경쟁에서 생존 공간을 잃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출처: 鉅亨號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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