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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톰, 도쿄에 휴머노이드 AI 데이터 수집시설 개소
일본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 아톰이 도쿄 고토구에 AI 학습용 데이터를 수집하는 전용 시설 '아톰 피지컬 AI 파운드리'를 8월 26일 열었다. 사람이 직접 휴머노이드를 조작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시키고, 이 과정에서 나온 데이터를 AI 학습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데이터 수집 규모 단계적 확대
현재 시설 면적은 약 1700㎡이며, 2027년 상반기 중 약 1000㎡를 증축해 2700㎡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데이터 수집에 투입하는 로봇 대수도 순차적으로 늘려 2027년 말까지 200대 규모로 확대한다는 목표다. 아오키 슌스케 아톰 대표는 이 시설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할 수 있는 국산 휴머노이드 AI 로봇 개발을 가속화하고 싶다고 밝혔다.
왜 물리적 데이터가 중요한가
언어 모델과 달리 휴머노이드를 제어하는 피지컬AI는 실제 물체를 다루고 이동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리적 상호작용 데이터가 필요하다. 이런 데이터는 인터넷에서 대량으로 확보할 수 없어, 로봇 기업들이 자체 시설을 짓고 사람이 직접 로봇을 조작해 데이터를 쌓는 방식을 택하고 있다. 아톰의 이번 투자도 이런 업계 흐름과 맞닿아 있다.
부품 업체와의 협력도 병행
개소식에는 지난 8월 아톰과 포괄적 파트너십 기본합의서를 체결한 일본정공(NSK)의 이치이 아키토시 사장 겸 CEO도 참석해, 휴머노이드용 액추에이터 공동 검증 계획을 소개했다. 로봇 완성 기업과 정밀부품 업체 간 공동 개발이 휴머노이드 분야에서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
*출처: robot digest (202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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