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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메카 상공서 후티 드론 요격 주장…이슬람권 공분
사우디 주도 연합군이 후티 반군 드론이 이슬람 성지 메카를 겨냥했다고 비난, 예멘 내전 확전 우려 고조.
사우디아라비아가 이끄는 예멘 내 반군 소탕 연합군이 수요일(현지시간) 후티 반군의 무인기(드론)가 이슬람 최고 성지 메카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비난했다. 사우디 방공망은 해당 드론을 요격했다고 주장했으며, 이 소식은 이슬람권 전역에서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며 예멘을 둘러싼 지역 분쟁을 한층 심화시키고 있다.
성지 겨냥 공격에 무슬림 세계 공분
사우디 주도 연합군은 후티 반군이 무슬림 최대 성지인 메카를 겨냥해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다. 메카는 매년 수백만 명의 무슬림이 성지순례(하지)를 위해 찾는 이슬람권 최고 상징 도시로, 이번 공격 시도는 종교적 상징성 때문에 이슬람권 전역에서 즉각적인 분노와 규탄을 불러일으켰다.
예멘 내전, 역내 확전 우려로 번져
후티 반군은 수년째 사우디 주도 연합군과 예멘에서 전쟁을 벌여온 무장세력이다. 이번 메카 드론 공격 시도는 양측 갈등이 종교적 상징 지역으로까지 확대됐음을 보여주며, 홍해와 걸프 지역 안보를 둘러싼 긴장을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우려된다. 후티 측의 공식 반응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출처: YouTube: France 24 English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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