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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티, 예멘서 사우디 전투기 격추 주장…메카 드론 공격 의혹도
이란 지원 후티 반군이 사우디 전투기 격추를 주장, 메카 드론 공격 의혹까지 겹치며 예멘 교전이 격화되고 있다.
예멘의 친이란 무장세력 후티가 예멘 상공에서 사우디아라비아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주장하면서, 후티와 사우디의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 간 교전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사우디 당국은 이에 맞서 후티가 이슬람 최고 성지 중 하나인 메카를 겨냥해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격화하는 후티-사우디 충돌
후티 반군은 성명을 통해 예멘 영공에서 사우디 전투기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이는 후티와 사우디 지원을 받는 예멘 정부군 사이의 공습·교전이 거세지는 가운데 나온 발표로, 양측 간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는 모습이다. 사우디 측은 여기에 더해 후티가 무인기를 이용해 메카를 노렸다고 주장하며 반발했다.
이란발 전쟁 여파, 세계 유가에도 충격
BBC 방송은 이번 충돌이 이란을 둘러싼 전쟁의 여파 속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세계 각국 물가에 부담을 주면서, 유가 급등에 항의하는 시위가 여러 나라에서 잇따르고 있다는 것이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의 이번 행보는 중동발 정세 불안이 군사 충돌을 넘어 국제 에너지 시장 전반으로 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YouTube: BBC News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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