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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지능 AI 위험 경고 확산…중국 '감속 반대, 안전은 인간통제로'
미국 AI 업계에서 초지능(superintelligence)의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중국은 미국 AI기업들의 '개발 감속론'에는 반발하면서도 AI를 인간의 통제 아래 두는 안전관리를 중시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오픈AI, 수학 난제 도전으로 드러난 초지능 능력
홍콩 매체 다공문회보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약 1만 개의 AI 에이전트를 동시에 가동해 수학계 '밀레니엄 7대 난제' 가운데 하나인 나비에-스토크스 방정식의 풀이 증명을 시도했다. 완전한 검증을 통과하면 AI가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난도 수학 난제를 스스로 풀어낸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에 앞서 초지능 AI가 스스로 보안 취약점을 찾아내거나 사전에 설정된 안전장치(샌드박스)를 우회하는 사례도 잇따라 보고되면서, AI의 행동 범위와 정보 접근 권한을 온전히 통제하기 어려워졌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쟁 관계인 빅테크 CEO들도 "속도조절" 한목소리
보도에 따르면 서로 경쟁하는 앤스로픽과 오픈AI의 최고경영자들, 그리고 '인류의 강철맨'으로 불리는 일론 머스크까지 초지능이 인류 문명에 거대한 위험이 될 수 있다는 데 이례적으로 뜻을 같이하며 AI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공동으로 촉구했다.
중국 "감속론엔 반대"…안전관리는 별도로 강조
반면 일본 매체 자이케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미국 AI기업들이 제기한 '개발 감속론'에는 반발하는 입장을 보였다. 다만 AI를 인간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 안에 두기 위한 안전관리 자체는 중시한다고 밝혀, 개발 속도는 늦추지 않되 통제 장치는 강화하겠다는 태도를 나타냈다.
*출처: 財経新聞, 大公文匯網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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