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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자키·큐버스·야마젠, 시즈오카서 로봇창고 'CUEBUS' 실증실험
일본 자동차부품업체 야자키총업(矢崎総業)과 로봇 기업 큐버스, 산업기계 유통사 야마젠은 시즈오카현 스소노시에 신설한 혁신시설 'Innovation Hub-REN(錬)'에서 세계 최초의 리니어모터 방식 로봇창고 'CUEBUS(큐버스)'를 도입한 실증실험을 시작했다.
사람 통로 없는 초고밀도 창고
CUEBUS는 리니어모터 구동으로 고속·고정밀 자동 반송을 구현하는 시스템이다. 사람이 다니는 통로를 없애고 물품 케이스를 빈틈없이 입체적으로 쌓아 보관하는 고밀도 재고관리가 특징으로, '초수납효율' '초처리량' '초유연성'을 핵심 강점으로 내세운다. 이를 통해 물건을 찾고 옮기는 데 드는 이동 손실을 줄이고, 공정 간 부품 반송과 재고관리의 효율화·자동화를 검증한다.
사람과 로봇이 협업하는 공장
야자키총업은 이 시설을 거점으로 AI·로보틱스를 활용한 차세대 제조와 생산현장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인력에 의존하는 공정과 고부하 작업 해소, 한정된 공간의 효율적 활용이 시급한 과제로 꼽히는 가운데, 회사 측은 '사람과 로봇이 협업하는 사람 친화적 공장' 구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의 연계 실증까지 더해지면서, 창고 자동화 기술이 조립·이송 등 사람 손이 필요했던 공정까지 대체할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로 떠올랐다.
왜 주목해야 하나
일본은 저출산·고령화로 제조업 인력난이 심화되면서 자동차 부품업계를 중심으로 창고·물류 자동화 도입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한국 역시 물류센터 무인화 경쟁이 치열한 만큼, 이번 실증실험 결과는 국내 제조·물류업체들에도 참고할 만한 사례가 될 수 있다.
*출처: レスポンス(Response.jp)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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