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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AI랩, 힘·촉각 감지 로봇용 물리 세계모델 'W0' 공개
중국 상하이 AI 연구소가 힘·촉각 기반 로보틱스용 물리 세계모델 'Intern W0'를 출시했다.
중국 상하이 소재 AI 연구기관인 상하이 AI 연구소(Shanghai AI Lab)가 힘·촉각 감지 로봇을 위한 물리 세계모델 신제품 'Intern W0'를 공개했다. 로봇이 물체를 만지고 힘을 가하는 과정에서의 물리적 상호작용을 예측·시뮬레이션하도록 설계된 모델로, 포스-촉각(force-tactile) 기반 로보틱스 응용을 겨냥하고 있다.
물리 세계모델이란
세계모델(world model)은 로봇이나 자율 에이전트가 주변 환경의 물리 법칙과 인과관계를 학습해 다음 상태를 예측하도록 하는 AI 기술이다. 최근 로봇공학 업계에서는 시각 정보뿐 아니라 힘·촉각 데이터를 함께 학습시켜 물체를 정밀하게 다루는 능력을 높이려는 시도가 늘고 있으며, 상하이 AI 연구소의 이번 모델도 이러한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중국 피지컬AI 경쟁 확대
상하이 AI 연구소는 앞서 대형언어모델 InternLM을 비롯해 'Intern' 브랜드로 여러 AI 모델을 선보여 온 기관으로, 이번 W0는 해당 라인업을 로보틱스·피지컬AI 영역으로 확장한 사례로 볼 수 있다. 중국 정부와 기업들이 휴머노이드 로봇과 체화 AI(embodied AI)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이번 발표는 중국 로보틱스 업계의 기술 경쟁이 세계모델 개발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출처: Pandaily (2026-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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