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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ese NEV makers charge into robotics as new growth frontier
Chinese NEV makers charge into robotics as new growth fronti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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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 9월 10일 PM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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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업체들, 로봇 산업 진출 가속…XPeng 휴머노이드 양산 착수

중국 NEV 업체 20여곳이 로봇 사업에 뛰어들며 XPeng은 휴머노이드 'IRON' 시험생산을 시작했다.
Thu Sep 10 2026

중국 전기차(NEV) 업체들이 자동차 경쟁의 무대를 넘어 로봇 산업으로 전선을 확장하고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XPeng, Li Auto, BYD 등 약 20개 자동차 브랜드가 연구개발, 자회사 설립, 지분투자 등을 통해 로봇 사업에 진출했으며, 이는 '체화지능(embodied intelligence)'이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XPeng, 휴머노이드 양산 임박

XPeng의 로봇 자회사는 최근 IDG Capital 주도로 9억 달러 이상의 초기 외부 투자를 유치했고, 기업가치는 63억 달러를 넘어섰다. 텐센트와 알리바바도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했다. 지난해 11월 공개된 휴머노이드 로봇 'IRON'은 인간형 척추, 인공 근육, 유연한 피부를 적용했으며 XPeng 전기차와 반도체·인지 시스템·AI 모델을 공유한다. IRON은 지난 7월 광저우 공장에서 소규모 시험생산에 들어갔고, 회사는 11만㎡ 규모 생산기지를 확보해 연말까지 월 1000대 이상 생산능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Li Auto·NIO·BYD도 잇따라 합류

Li Auto는 지난 5월 휴머노이드 로봇 연구개발 착수를 공식화하며, 자율주행과 범용 휴머노이드를 체화지능의 두 축으로 규정했다. 반면 NIO는 직접 개발 대신 투자 방식을 택해 자사 지능형 주행 총괄이 창업한 체화AI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BYD는 8월 산업용 로봇 응용을 위해 PaXini Tech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고, ModelBest와 지리(Geely) AI센터는 7월 체화지능 에이전트 프레임워크를 공동 발표해 이미 지리 공장에서 실사용 중이다.

배터리·AI 기술 공유가 진입장벽 낮춰

전기차 업체들이 로봇 시장에 잇따라 뛰어드는 배경에는 자동차 제조 과정에서 쌓은 배터리, 센서, AI 모델 기술을 휴머노이드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진입장벽으로 신규 플레이어들이 시장에 진출하게 하며, 테슬라 옵티머스 등과 경쟁하는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 판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출처: en.people.cn (2026-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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