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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니트리, 휴머노이드 누적 생산 1만8000대…1년 새 10배 급증
중국 유니트리가 휴머노이드 누적 생산 1만8000대를 발표, 상하이 상장 첫날 주가는 629% 급등했다.
중국 로봇업체 유니트리(Unitree Robotics)가 2026년 7월 기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의 창업 이래 누적 생산량이 약 1만8000대에 달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이 수치가 2026년 한 해의 신규 생산량이 아닌 누적치이며, 바퀴형 등 다른 기종은 제외한 이족보행 로봇에 한정된 통계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생산'과 '출하'는 서로 다른 지표로 단순 비교가 어렵다고 덧붙였다.
급증하는 양산 규모
유니트리의 공모 설명서에 따르면 2025년 생산량은 5716대, 판매량은 5215대였다. 이는 불과 545대에 그쳤던 2024년 생산량 대비 10배 이상 늘어난 수치로, 휴머노이드 양산 체계가 최근 1~2년 사이 본격적으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중국 업체가 주도하는 글로벌 시장
미국 조사업체 스마트 애널리틱스 글로벌(SAG)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 전 세계 휴머노이드 출하량은 약 1만9100대였으며, 이 중 중국 업체 비중이 97%를 넘었다. 유니트리는 상반기 약 5900대를 출하해 세계 점유율 약 31%로 2위를 기록했고, 1위는 약 8400대·점유율 44%를 출하한 AGIBOT(智元機器人)이었다.
상하이 증시 상장, 주가 급등
유니트리는 8월 19일 상하이증권거래소 커촹반(STAR Market)에 상장했다. 공모가 150.80위안 대비 시초가는 1100위안으로 629.4% 급등했으며, 시가총액은 한때 약 4449억 위안(약 10조 엔)에 달했다.
*출처: Yahoo!ニュース (2026-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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