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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유사 '폭리' 비판…이란전쟁발 기름값 인하 압박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전쟁 여파로 폭리를 얻은 엑슨모빌·셰브런 등에 즉각적인 기름값 인하를 요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전쟁으로 인한 원유 공급 불안을 틈타 막대한 이익을 낸 미국 석유기업들을 정면으로 비판하며 즉각적인 소매 유가 인하를 요구했다.
트럼프 "정유사, 너무 많이 벌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8월 3일 백악관 집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엑슨모빌과 셰브런을 포함한 미국 대형 에너지 기업들을 지목해, 이란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원유 공급 긴장을 이용해 이례적인 수준의 수익을 올렸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들 기업의 이익이 합리적인 수준을 크게 벗어났다며, 일부 수익을 미국 소비자에게 환원하고 소매 기름값을 즉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 부담 vs 기업 실적
트럼프 대통령은 정유업계가 전쟁으로 인한 반사이익을 계속 챙길 경우 소비자들에게 정당성을 설명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란전쟁이 촉발한 유가 변동성이 실물경제 전반의 비용 부담으로 이어지는 가운데, 백악관이 에너지 대기업에 직접 압박을 가하며 물가 관리에 나선 모습이다. 다만 원본 보도에는 구체적인 기업 반응이나 조치 계획은 담기지 않았다.
*출처: Yahoo新聞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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