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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드론, 러시아 블라디미르주 와일드베리스 물류센터 타격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블라디미르주 와일드베리스 물류센터를 공격해 화재가 발생했다. 올해 18번째 피격이다.
우크라이나군 드론이 8월 3일 새벽 러시아 블라디미르주에 위치한 전자상거래 업체 와일드베리스의 물류센터를 공격했다. 이 시설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직원들은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 상황 엇갈린 발표
와일드베리스 측은 예비 조사 결과 부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반면 알렉산더 압데예프 블라디미르 주지사는 소비스키 지구에서 발생한 이번 공격으로 3명이 다쳤다고 밝혀, 회사 측 발표와 차이를 보였다. 우크라이나 측 텔레그램 채널들은 목격자 영상을 근거로 피격 시설이 흐랴스토보 마을 인근의 '블라디미르-보르신스코예' 물류센터라고 특정했다.
러시아 최대 온라인 쇼핑몰, 18번째 피격
와일드베리스는 러시아 최대 전자상거래 플랫폼으로, 7월 중순 이후 거의 매일 우크라이나 드론의 표적이 되어 왔다. 이번 공격으로 피격당한 물류센터는 18곳으로 늘었다. 우크라이나 측은 이들 물류창고가 드론과 항법장비 생산에 쓰이는 제재 대상 부품을 공급하는 데 사용된다고 주장하며 공격을 정당화하고 있다.
*출처: Meduza (202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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