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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서 발견된 신체 일부, 요양병원 80대 여성 다리로 확인
인천 송도 재활용품 처리시설에서 발견된 다리 신체 일부가 인천 요양병원 환자 A씨의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국과수 구두 소견을 통해 이같이 확인했다.
인천 송도의 한 재활용품 공공처리시설에서 발견된 사람 다리가 인천 중구의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80대 여성 환자의 신체 일부로 확인됐다.
신체 일부 발견 및 신원 확인
인천 연수경찰서는 지난 6월 10일 송도 재활용품 공공처리시설에서 발견된 다리가 인천 중구 소재 요양병원 환자 A씨의 것임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구두 소견을 통해 18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의료기관 내 환자의 신체 일부가 부적절하게 처리되어 외부 시설로 유입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당뇨병 환자 신체 처리 규정 위반 가능성
경찰에 따르면, 해당 환자는 당뇨병으로 인해 다리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병원 측은 의료 폐기물 처리 규정을 위반했을 가능성에 대해 조사를 받고 있다. 의료 폐기물은 감염 위험과 환경 오염 우려로 인해 엄격한 절차에 따라 처리되어야 한다. 이번 사건은 의료기관의 폐기물 관리 실태에 대한 재점검과 함께,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출처: 경향신문 (2026-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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