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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과 전쟁 종결 시사에도 이란은 저항 지속
미국과 이란이 4월 8일 정전 이후 군사적 교전 없이 협상을 이어가고 있으나, 양측의 입장 차이로 광범위한 합의 도달은 난항을 겪고 있다.
트럼프의 오판과 이란의 저항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전쟁 초기에 막강한 공군력으로 테헤란의 이슬람 정권을 무너뜨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이란 정권은 전쟁, 제재, 고립에도 불구하고 거의 반세기 동안 유지될 만큼 강력한 본질을 지녔으며, 이는 트럼프의 오판이었음을 시사한다. 이란은 정전 기간에도 병력을 고도로 경계하고 재정비하며, 미국과 이스라엘이 가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긴장 속 협상과 상호 압박
미국과 이란은 4월 8일 정전이 선언된 이후 전쟁 재개를 원치 않는다는 신호를 보냈으며, 파키스탄, 카타르 등 중재국의 노력으로 협상을 지속하고 있다. 미국은 근접 배치된 군사력과 막대한 파괴력을 과시하며 이란 정권에 양보를 압박하는 반면, 이란은 저항 의지가 꺾이지 않았음을 강조하며 필요시 미국 기지와 걸프 지역 아랍 국가의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양측의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하기 위한 첫 단계는 정전을 유지하고 향후 회담 의제에 대한 '양해각서'를 도출하는 것이다.
*출처: BBC (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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