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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amily in Gaza farms inside a cemetery to make ends meet
YouTube: Middle East Eye youtube.com
🕐 2026년 5월 13일 PM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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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지구 난민 부부, 공동묘지에서 자급자족 농사로 생존

가자지구 북부 출신의 이재민 부부가 칸 유니스 공동묘지에서 농사를 지으며 힘겨운 삶을 이어가고 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은 이들은 직접 채소를 길러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Wed May 13 2026

공동묘지에서의 삶과 농사

이재민 부부 이브라힘 유니스움 빌랄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전쟁으로 살던 집과 생계 수단을 모두 잃고 칸 유니스 공동묘지로 피난했다. 8개월째 공동묘지에서 생활하는 이들은 마우스와 벼룩 등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지만, 자급자족을 위해 공동묘지 한편에 작은 텃밭을 일구고 있다. 움 빌랄은 사망한 자녀들을 언급하며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주시고, 전쟁이 끝나 집에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쟁 이전의 풍요와 현재의 어려움

이브라힘 유니스는 전쟁 전 약 210제곱미터의 옥상 공간에서 네 개의 비닐하우스를 운영하며 토마토, 오이, 피망, 파슬리, 루꼴라, 민트 등 다양한 채소를 재배했다고 밝혔다. 또한 레몬나무 네 그루와 자두나무 두 그루, 포도나무도 키우며 풍족한 삶을 살았다. 하지만 지금은 치료비조차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것을 잃었다. 북부에 있던 가족과 친척들도 모두 피난을 갔고, 이브라힘 자신은 북부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자급자족과 미래에 대한 희망

현재 부부는 텃밭에서 직접 키운 채소를 소비하고, 남는 것은 이웃들과 나누거나 판매하여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물 공급 문제로 약 1km 떨어진 곳에서 물을 길어 와야 하는 등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언젠가 베이트 하눈의 고향으로 돌아갈 날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전쟁으로 모든 것을 잃었지만, 이들은 작은 텃밭에서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출처: YouTube: Middle East Eye (2026-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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