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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 오염 사건: '접대' 측 실명 고백, '거부 못 할 권력'

도쿄대 대학원 공동 연구를 둘러싼 오염 사건에서 '접대' 측 인사가 실명으로 인터뷰에 응해 당시 전 교수의 압도적 권력으로 인해 접대를 거부하기 어려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건의 첫 공판은 곧 열릴 예정입니다.
Tue Apr 21 2026

'압도적 권력' 앞 접대 인정

도쿄대 대학원 공동 연구 오염 사건과 관련하여, 일본 화장품 협회 대표 이사히키치 코이치 피고인(52)이 실명으로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그는 과거 도쿄대 대학원 교수였던 사토 신이치 피고인(62) 등 두 명에게 상품 개발을 전제로 한 공동 연구 등 명목으로 약 380만 엔 상당의 접대를 제공한 뇌물 공여 혐의로 재택 기소되었습니다. 히키치 피고인은 접대 현장에서 사토 피고인의 '압도적 권력' 때문에 거절하기 어려웠다고 밝히며 후회감을 드러냈습니다.

사토 피고인, 혐의 부인…초 공판 예정

히키치 피고인은 사토 피고인이 선호했던 긴자의 한 일식집에서 7~8차례 접대가 이루어졌다고 진술했습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주로 사토 피고인과 동행인들이 주문한 음식을 자신이 지불하는 형식이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뇌물 수수 혐의를 받는 사토 신이치 피고인은 체포 전 임의 조사에서 혐의를 부인하며, 접대 대금은 부정한 사례가 아닌 화장품 관련 강의에 대한 대가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토 피고인의 변호인은 이와 관련해 언론의 취재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히키치 피고인의 첫 공판은 오는 23일에 열리며, 그는 기소 내용을 인정할 방침입니다.

*출처: YouTube: ANNnewsCH (202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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