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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밀나두, 인구 통제에 따른 의회 의석 축소 우려로 블랙 플래그 시위 예고
타밀나두 딜리미테이션 갈등: 스탈린, BJP의 정책 비판
타밀나두 주지사 M.K. 스탈린은 인도 의회 딜리미테이션(선거구 재조정) 정책이 남부 주에 불공정하다고 비판하며 블랙 플래그 시위를 촉구했습니다. 스탈린은 이 정책이 지난 수십 년간 인구 통제에 성공한 타밀나두와 같은 남부 주를 '처벌'하고 북부 주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2027년 인구조사 이후 타밀나두의 하원의원(MP) 의석이 줄어들 수 있다고 우려하며, 이는 주에 엄청난 불이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타밀나두는 1971년 인구조사를 기준으로 전체 하원 의석의 7.2%인 39석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타밀나두 주요 정당들의 여성 유권자 확보 경쟁
이번 선거에서 타밀나두의 주요 정당들은 여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M.K. 스탈린 주지사는 살렘 시에서 3만 명 이상의 여성이 참여한 대규모 로드쇼를 이끌었으며, 카말 하산과 프레말라타 등 연합 파트너도 동참했습니다. 집권 DMK는 여성 유권자의 51%를 차지하는 여성들에게 무료 버스 탑승, 월 1,000루피 지원금, 8,000루피 상당의 가전제품 구매 쿠폰 등 다양한 복지 정책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AIADMK도 여성들에게 무료 냉장고와 월 2,000루피 지원금 인상을 공약하며 경쟁적인 포퓰리즘을 보이고 있습니다.
BJP와 TVK의 선거 운동 활발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칸야쿠마리 지구의 나게르코일에서 로드쇼를 개최하여 BJP의 입지를 강화했습니다. BJP는 이 지역 6개 의석 중 4개 의석에서 출마하며, 동맹인 AIADMK는 나머지 2개 의석에서 출마합니다. 한편, 영화배우 출신 비제이가 이끄는 타미르 베트리 카자감(TVK)도 첸나이의 3개 선거구에서 대규모 로드쇼를 진행했습니다. TVK는 첸나이 내 DMK의 강력한 지지 기반을 흔들기 위해 AI 기반 모노그램, 비제이 등신대, 심지어 MGR 대역 배우까지 활용하는 등 다양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는 여성 유권자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지지층을 확보하여 타밀나두 정치 지형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출처: YouTube: NDTV (2026-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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