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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주, AI 챗봇 통한 약물 처방전 갱신 시범 프로그램 도입
유타주가 미국 최초로 AI 챗봇을 활용한 처방전 갱신 시범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정신과 약물을 포함한 저위험 약물 15종이 대상이다.
유타주, AI 처방전 갱신 프로그램 가동
유타주가 미국 내 최초로 인공지능(AI) 시스템을 활용한 약물 처방전 갱신 시범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의사의 직접적인 승인 없이 AI 챗봇이 처방전을 갱신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초기에는 안전성이 입증된 15가지 저위험 약물에 한해 적용되며, 여기에는 프로작, 졸로푸트, 웰부트린, 렉사프로 등 정신과 약물도 포함된다. 단, 애더럴 같은 향정신성 의약품은 이번 시범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로그램 운영 방식 및 잠재적 우려
이번 시범 프로그램은 Y Combinator가 지원하는 스타트업 Legion Health가 운영하며, 12개월간 진행된다. 참여 환자는 월 19달러의 구독료를 내고 AI 챗봇을 통해 처방전을 갱신할 수 있다. 참여 자격은 1년 이내 약물 변경이나 정신과 입원 이력이 없는 '안정적인' 환자로 제한된다. 초기 250건의 처방은 면허를 가진 의사의 감독을 받으며, 98%의 승인율을 달성해야 독립적인 처방이 가능하다. 유타주는 정신 건강 서비스 접근성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난해 다른 AI 기반 시범 프로그램에서 보안 취약성이 드러나는 등 잠재적 우려도 제기된다.
*출처: Gizmodo (2026-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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