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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해튼 사망, 뇌 질환과 알코올 영향…'자살 의도 불분명' 판결
해튼 사망 관련 조사 결과 발표
영국 맨체스터 남부 담당 수석 검시관 앨리슨 머치는 사망한 복서 리키 해튼의 사인을 '목맴'으로 기록했습니다. 이는 해튼이 스스로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판단되지만, 자살 의도가 있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한 결론을 내리지 못했습니다. 검시관은 해튼의 사망 당시 체내에서 알코올이 검출되었고, 유서 등 자살을 암시하는 어떠한 기록도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뇌 질환 및 가족 진술
부검 결과, 해튼의 뇌에서는 복싱과 같은 격렬한 접촉 스포츠에서 흔히 발생하는 CTE(만성 외상성 뇌병증)와 일치하는 변화가 확인되었습니다. CTE는 기억 상실, 혼란, 건망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질병으로, 가족들은 해튼에게서 이러한 증상들을 발견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검시관은 이러한 뇌 질환이 해튼의 사망에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확실하지 않다며, 내러티브 결론(narrative conclusion)을 내렸습니다.
가족들의 애도 및 복싱계의 추모
해튼의 가족들은 검시관의 결론 발표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의 아들 캠벨 해튼은 사망 전 아버지가 지난 몇 년 중 가장 좋은 상태였다고 말했고, 두 딸의 어머니인 그의 전 파트너 제니퍼는 작년 9월 12일 가족 외식 시 해튼이 완전히 정상적으로 보였다고 진술했습니다. 리키 해튼은 작년 9월 14일 맨체스터 하이드 자택에서 매니저에게 발견되었으며, 복싱계의 '국민 챔피언'으로 불리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그는 팬들과 동료들에게 깊은 그리움으로 남을 것입니다.
*출처: YouTube: Sky News (2026-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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