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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쿠바 '점령' 언급하며 대쿠바 강경책 시사
트럼프 대통령의 쿠바 관련 발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쿠바에 대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쿠바를 '점령'하는 영광을 누릴 것이라고 발언했습니다. 이는 쿠바의 전력망이 마비되고 연료 부족이 심화되는 가운데 나온 것으로, 마르코 루비오 국무장관 또한 쿠바 경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며 '새로운 인물들'이 필요하다고 비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루비오 장관과 쿠바 문제에 대해 논의 중이며, 조만간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쿠바 관계의 과거와 현재
오바마 행정부 시절 미국과 쿠바는 관광 및 문화 교류를 통해 관계 정상화를 추진했으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러한 정책을 뒤집고 경제 봉쇄를 강화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에도 관계 개선은 지지부진했으며,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베네수엘라와 쿠바에 대한 강경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짐 맥거번 민주당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제국주의적'이며, 미국이 쿠바의 미래를 결정하려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쿠바인들이 스스로의 미래를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경제 봉쇄 해제가 인권 증진과 양국 관계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민 및 인권 문제와 국내 정치
맥거번 의원은 미국의 대쿠바 정책이 60년 넘게 '끔찍한 실패'였다고 지적하며, 경제 봉쇄가 쿠바 국민에게 큰 고통을 주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책이 인권을 짓밟고 있으며, 미국이 병원과 보건소에 대한 전력 공급을 차단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맥거번 의원은 이민세관집행국(ICE)의 강압적인 단속 방식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며, 미국 시민들이 구금될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ICE의 예산 증액에 반대하며, 미국이 권위주의적 정권의 행태를 답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출처: YouTube: Bloomberg (2026-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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