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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파, 윤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단식 시위 참여 및 '응원가' 제작
구원파의 한 갈래인 기쁜소식선교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단식 시위 참여 및 그를 지지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정치 개입 의혹이 제기됐다. 종교 단체의 특정 정파 활동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구원파'의 정치 개입 활동 논란
세월호 참사 당시 비판의 시선이 집중됐던 구원파의 한 갈래인 기쁜소식선교회가 종교 활동 외에 정치에 활발히 개입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반대 시위에 참여하고, 특정 정파를 홍보하는 활동까지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대중의 기억에서 멀어진 듯했던 구원파가 다시 정치적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윤비어천가'와 청년 단체의 지지 발언
구원파 계열의 기쁜소식선교회 박옥수 목사가 설립한 국제청소년연합의 행사 영상에서는 '윤비어천가'라는 노래가 불려졌다. 이 노래 영상의 자막에는 "윤 대통령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등장한다. 노래 가사는 '진심을 다했지만 상처를 받은 사람'을 윤석열 전 대통령으로 묘사하며, 보수 성향 청년 단체 대표는 윤 전 대통령이 '국가 위기 때 국민의 부름을 받고 지난 2년간 고생이 많았다'며 지지와 사랑을 표했다. 이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공개적인 지지 활동으로 해석된다.
탄핵 반대 단식 시위 참여 의혹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당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진행된 탄핵 반대 단식 투쟁에도 구원파 신도들이 동원된 의혹이 제기되었다. 영상에는 단식 투쟁 현장에 있는 신도들의 모습과 함께, 기쁜소식선교회 관계자가 과거 해당 시위에 윤모 씨와 함께 참여했다고 증언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러한 활동들은 종교 단체가 특정 정파의 정치 활동에 이용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으며, 관련 단체들은 이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출처: YouTube: JTBC News (2026-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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