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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이슬람' 게시물 쟁점…민주당, 공화당 의원 징계 추진
민주당이 랜디 파인 및 앤디 오글스 공화당 의원의 반이슬람 게시물에 대한 징계 결의안을 추진하며 의회 내 정치적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반이슬람 게시물 논란, 민주당 징계 추진
미국 민주당이 공화당 소속의 랜디 파인 하원의원(플로리다)과 앤디 오글스 하원의원(테네시)의 반이슬람 게시물에 대해 징계를 추진한다. 이는 미시간주와 버지니아주에서 발생한 폭력 사태로 의회 내 긴장이 고조되고, 공화당 내 반이슬람 정서가 확산되는 가운데 나왔다. 쉬리 타네다르 하원의원(미시간)은 오글스 의원이 소셜미디어에 '무슬림은 미국 사회에 속하지 않는다'고 쓴 글을 문제 삼아 징계 결의안을 발의했으며, 이는 그를 하원 국토안보위원회에서 해임하는 내용도 포함한다. 파인 의원 역시 '이슬람 혐오가 더 필요하다'는 등 강경 발언으로 논란을 키웠다.
공화당 의원 반박 및 정치적 전망
오글스 의원은 징계 결의안에 대해 9/11 등 무슬림에 의한 테러 공격을 언급하며 '사실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고 반박했다. 그는 이민 제한 법안 폐지를 추진할 계획도 밝혔다. 파인 의원 또한 '이슬람에 대한 두려움은 합리적'이라며 비판에 맞섰다. 하킴 제프리스 하원 소수당 원내대표(뉴욕)는 공화당 의원들의 발언 통제를 촉구하며 징계 가능성을 시사했다. 하지만 민주당 내부 소식통은 이들에게 불필요한 관심을 주지 않기 위해 신중한 접근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공화당 동의 없이 징계 결의안 표결을 강제할 수 있으나, 실제 통과는 어려울 전망이다.
*출처: Axios (202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