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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이란 지뢰 부설함 파괴 주장…이란은 민간인 피해 호소
미국-이란 군사적 긴장 고조
미국 중부사령부는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서 이란의 지뢰 부설함 16척을 파괴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핵심 해상 수로에 기뢰를 설치하지 말라고 경고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발생했다. 화이트하우스는 앞서 미국 에너지 장관이 미국 해군이 유조선을 호위했다고 게시했다가 삭제된 내용을 해명하며, 화이트하우스 언론 비서관 카롤라인 리빗은 미국 해군이 현재까지 어떤 선박도 호위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
이란의 피해 주장 및 내부 경고
이스라엘 총리 베냐민 네타냐후가 시위를 독려하는 소셜 미디어 게시물을 올린 후, 이란 경찰청장 아흐마드 레자 라단은 모든 반정부 시위를 경고하며 시위자를 '적'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유엔 주재 이란 대사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300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하고 약 10,000곳의 민간 시설이 표적이 되었다고 주장했다. 이에는 학교, 병원, 주거 건물, 사회기반시설 등이 포함된다. 테헤란에서는 연이은 폭격과 폭발음이 밤새 이어졌으며, 미국 국방장관은 오늘이 가장 강도 높은 공격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스라엘의 전쟁 예산 증액
현재 이란과 레바논의 헤즈볼라와 교전 중인 이스라엘은 전쟁 예산을 증액하기 위한 내각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재무장관 베잘렐 스모트리히는 약 160억 달러 규모의 특별 예산을 확정했으며, 이는 전쟁 승리와 시민 서비스, 그리고 중동에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지역 질서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스라엘 정부는 이번 분쟁이 몇 주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YouTube: ABC Australia (2026-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