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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데 리마, '허위 증언' 고발…정치적 의도 비판
필리핀 레일라 데 리마 전 상원의원이 자신에게 뇌물 수수 및 마약 거래 혐의를 제기한 전직 해병대원 등 19명을 명예훼손 및 위증 혐의로 NBI에 고소했다. 그녀는 이를 정치적 동기의 허위 주장이라고 비판했다.
고소 배경 및 내용
레일라 데 리마 마마마양 리버럴(Mamamayang Liberal) 대표는 자신에게 뇌물 수수 및 불법 마약 거래 혐의를 제기한 18명의 전직 해병대원과 레비 발리고드(Levi Baligod) 변호사를 상대로 국립수사국(NBI)에 명예훼손 및 위증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 데 리마 대표는 플래비 빌라누에바(Flavie Villanueva) 신부와 함께 마닐라에 위치한 NBI를 방문하여 해당 서류에 서명했다. 이번 고소는 그녀가 잘디 코(Zaldy Co) 전 아코 비콜(Ako Bicol) 대표로부터 현금 뇌물을 받았다는 주장에 대한 반박이다. 데 리마 대표는 이러한 주장이 모두 거짓이며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시도라고 강조했다.
정치적 동기 및 비판
데 리마 대표는 자신에 대한 고발이 정치적 동기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그녀는 기자들에게 "이는 대중의 관심을 심각한 국내 문제와 (정부의) 책임에서 돌리려는 시도"라고 말했다. 또한 데 리마 대표는 이번 고소의 시기와 국제형사재판소(ICC) 관련 사안을 언급하며, 두테르테 진영이 배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이는 안토니오 트릴라네스(Antonio Trillanes) 전 상원의원의 주장과 일치하는 부분이다. 그녀는 자신을 겨냥한 "거짓말을 멈춰달라"고 촉구하며, 계속되는 비방 캠페인에 맞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것임을 분명히 했다.
*출처: YouTube: Rappler (2026-03-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