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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신형 구축함 '최현호'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공개…해군 핵무장화 과시
북한이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 발사 장면을 공개하며 해군력 증강과 핵무장화를 과시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시험발사를 참관했습니다.
북한 신형 구축함 '최현호' 미사일 발사, '포화공격' 능력 과시
북한이 5,000톤급 신형 구축함 최현호에서 전략순항미사일 5발을 시험 발사하는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1~2초 간격으로 발사된 미사일들은 핵 탑재가 가능한 저고도 순항미사일로, 적 기지의 미사일 방어망을 무력화하는 '포화공격'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조선중앙TV는 “해군의 핵무장화는 만족스럽게 수행되고 있으며, 우리 해군은 막강한 공격력을 갖추게 되어 이것은 철저히 방위력이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최근 공격받은 이란과 북한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김정은, 함정 내부까지 공개하며 이틀 연속 시험 참관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이틀 연속 남포 조선소를 방문해 최현호의 항해 시험과 미사일 발사 등을 직접 참관했습니다. 북한은 최현호가 빠른 속도로 항해하는 장면과 함께, 디지털 디스플레이 등 최신 시설을 갖춘 조종실 및 전투지휘소 내부까지 세세하게 공개했습니다. 이는 북한의 해군 전력 강화 의지를 대내외에 과시하려는 목적으로 보입니다.
구축함 추가 건조 계획 및 기존 함정 좌초 전력
조선중앙TV 보도에 따르면, 김정은 위원장은 최현호급의 세 번째 구축함 건조 현장을 점검하기도 했습니다. 북한은 향후 5년 동안 최현호급 이상의 구축함을 매년 두 척씩 건조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구축함인 강건호는 지난해 진수식 도중 좌초된 전력이 있어, 계획의 실제 이행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출처: YouTube: KBS News (2026-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