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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로보틱스, 45억원 국책과제로 디스플레이 라인용 휴머노이드 개발
티로보틱스(T-Robotics)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이 주관하는 국책 연구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KAIST, 국내 디스플레이 대기업과 함께 AI 기반 이동형 휴머노이드 로봇을 실제 제조 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기술을 개발한다. 두 매체는 모두 29일 발표된 이 소식을 같은 내용으로 전했다.
사업 개요와 일정
과제는 KEIT의 '로봇산업기술개발 휴머노이드 AI 전환(AX) 기술개발' 산업기술혁신사업이다. 정부 지원금은 약 45억 원으로, 2030년 12월까지 이어진다. BigGo 영문판은 이를 약 330만 달러로, 대만판은 약 1억 1천만 대만달러로 환산해 소개했다. 개발된 휴머노이드는 향후 5년간 디스플레이 핵심 공정에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실험실 넘어 현장 실증
이번 사업의 특징은 개발 단계부터 실제 제조 라인에서 실증을 병행해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있다. 두 매체는 실험실 수준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현장 검증과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티로보틱스의 기술 기반
티로보틱스는 진공 로봇과 자율이동로봇(AMR) 기술을 토대로 산업용 휴머노이드 TR-WORKS를 개발해 왔다. 회사는 이번 과제로 복합 제어 기술을 고도화하고, 이를 실제 매출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두 보도에는 참여 디스플레이 기업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정부 지원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국내 주력 산업인 디스플레이 공정에 휴머노이드를 도입하려는 시도라는 점에서 국내 제조업의 로봇 자동화 흐름을 보여주는 사례로 볼 수 있다.
*출처: finance.biggo.com, finance.biggo.com.tw (202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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