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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서 세계 로봇공학 학회 개막…로봇개부터 휴머노이드까지 집결
미 피츠버그서 열린 IROS에 7000여명 참가, 실전 투입된 로봇개 '비전60' 등 공개.
미국 피츠버그에서 세계 최대 규모 로봇공학 학회 중 하나인 '지능형 로봇 및 시스템 국제학술대회(IROS)'가 열려 7000여 명의 연구자와 기업 관계자가 모였다. 로봇개부터 인간형 로봇까지 다양한 실전형 로봇 기술이 공개되며 로보틱스 산업의 현주소를 보여줬다.
학회 규모와 산업 현주소
카네기멜런대학교 로보틱스 연구소의 시스템 과학자 웬샨 왕은 로봇공학이 뜨거운 화제이지만 실생활 적용 사례는 아직 드물다고 지적했다. 그는 인간형 AI 로봇, 자율주행차, 드론 등이 의료·공공안전·제조 분야에서 초기 단계의 실전 적용을 시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학회는 데이비드 L. 로렌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80개 이상의 워크숍·튜토리얼과 170여개 전시업체가 참가해 기업과 연구소가 다음 연구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기능한다.
실전 투입되는 로봇개 '비전60'
필라델피아 소재 고스트로보틱스는 위험 지역 진입이 가능한 사족보행 로봇 '비전 60'을 선보였다. 이 로봇은 모터 구동 다리와 카메라, 마이크, 화학·열 센서, GPS를 탑재해 태블릿으로 원격 조종이 가능하며 계단을 오르고 밀폐 공간에 진입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JT 보일런은 이 로봇이 인질극과 수색구조 작전에 실제 투입된 바 있다고 밝혀, 로봇 기술이 연구 단계를 넘어 현장 실무에 활용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출처: TribLIVE.com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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