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플로리다 상원 민주당 후보 닉슨, DSA·민주당 모두와 선 그어
플로리다주 민주당 상원의원 후보이자 주 하원의원인 앤지 닉슨이 미국 사회주의민주당(DSA)이나 민주당의 모든 입장에 동의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공화당 현직 애슐리 무디 상원의원과 맞붙는 선거에서 더 폭넓은 연합을 구축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닉슨 후보는 블룸버그 TV 프로그램 '밸런스 오브 파워'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진보·당 지도부와 거리두기
닉슨 후보는 DSA의 모든 정책 노선을 받아들이지는 않는다고 선을 그었다. 동시에 소속 정당인 민주당의 입장에도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는 진보 진영과 중도층을 아우르는 폭넓은 지지 기반을 만들겠다는 선거 전략으로 읽힌다. 플로리다는 최근 선거에서 공화당이 우세를 보여 온 지역으로, 민주당 후보에게는 지지층 확장이 핵심 과제다.
AI 안전장치 마련 촉구
닉슨 후보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안전장치, 즉 규제 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가 든 우려는 일자리, 개인정보 보호, 안전성, 그리고 AI 인프라가 전기·수도 등 공공요금에 미치는 영향이다. 데이터센터 확충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가 소비자 요금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문제의식이다.
의미와 시사점
이번 발언은 미국 중간선거 국면에서 AI 규제와 데이터센터 전력 비용이 지역 선거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 준다. 대규모 AI 투자를 이어가는 빅테크와 이들에게 반도체·메모리를 공급하는 한국 기업들에게도 미국 내 AI 인프라 관련 정책 환경 변화는 주시할 대목이다.
*출처: YouTube: Bloomberg (2026-09-29)*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