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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더스 '의회, AI 앞에서 운전대 놓고 졸았다' 경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프로휴먼 어셈블리'에서 의회의 AI 규제 공백을 강하게 비판했다.
미국 무소속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가 화요일 워싱턴에서 열린 '프로휴먼 어셈블리' 행사에서 인공지능(AI) 확산에 대한 의회의 대응을 강하게 질타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접하는 AI가 '우리가 앞으로 보게 될 가장 덜 발전된 형태의 AI'라고 규정하며, 기술이 통제 밖으로 질주하는 동안 입법부가 사실상 손을 놓고 있었다고 경고했다.
"의회, 운전대 놓고 졸았다"
샌더스는 의회가 AI 산업의 급속한 발전 속도를 따라잡지 못한 채 방관자적 태도를 보여왔다고 비판했다. 그의 발언은 현재 성능의 AI조차 향후 등장할 모델에 비하면 초기 단계에 불과하다는 전제 아래, 규제 정비가 늦어질수록 사회적 리스크가 누적된다는 우려를 담고 있다.
좌우를 넘나든 'AI 회의론' 연대
이번 행사에는 샌더스와 정치적 스펙트럼이 상반된 것으로 알려진 스티브 배넌을 비롯한 다른 AI 회의론자들도 함께 참석했다. 진보와 보수 진영의 인사들이 한자리에서 AI에 대한 경계심을 공유했다는 점은, 빅테크발 AI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특정 정파를 넘어 미국 정치권 전반으로 번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으로 풀이된다.
*출처: YouTube: Guardian News (2026-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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