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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紅供應鏈重塑低空市場,無人機商機起飛,台灣接軌全球
非紅供應鏈重塑低空市場,無人機商機起飛,台灣接軌全球
TechNews 科技新報 • technews.tw
🕐 2026년 9월 29일 AM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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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중국 공급망이 여는 저고도 시장…대만 드론·반드론 기회

2025년 세계 상용 드론 시장은 406억 달러 규모다. 반드론 시장이 연 26.5% 성장하는 가운데 대만은 비중국 공급망 수혜를 노린다.
Mon Sep 28 2026

대만 매체 테크뉴스가 무역지식고(貿易知識庫)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드론과 반드론(드론 탐지·요격) 시장이 함께 커지면서 이른바 '저고도 경제'라는 새로운 산업 흐름이 형성되고 있다. 중국산을 배제한 '비중국 공급망' 흐름이 대만 업체에 시장 공백을 열어준다는 것이 핵심 분석이다.

반드론이 가장 빠르게 성장

드론 산업 분석기관 Drone Industry Insights는 2025년 세계 상용 드론 시장 규모를 406억 달러로 추산했으며, 2030년에는 578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장조사기관 추정으로 드론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약 7.3%인 반면, 반드론 시장은 26.5%로 3배 이상 빠르다.

발주 규모도 크다. 반드론 산업 연구기관 Unmanned Airspace에 따르면 2026년 1분기에만 각국 정부가 공개한 반드론 조달 계약이 29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미 육군은 방산 스타트업 Anduril과 최대 200억 달러 규모의 10년짜리 반드론 지휘통제 시스템 계약을 맺었고, 폴란드와 콜롬비아 등도 대규모 조달에 나섰다. 공항·발전소·데이터센터 같은 핵심 기반시설 보호 수요가 커지며 반드론이 군사 장비를 넘어 기본 설비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만의 위치와 전략

대만 경제부 산업발전서에 따르면 2025년 대만 드론 산업 생산액은 약 129억 대만달러이며, 2026년 200억 대만달러, 낙관적으로는 2030년 400억 대만달러까지 커질 전망이다. 국방부는 2026년 군용 드론 4만 8,750대를 조달할 계획이고, 각 부처도 2026~2028년 공무용 약 5만 898대를 계획해 국내 수요만 10만 대에 육박한다.

대만 정부가 추진하는 드론 해외 사업 연합 TEDIBOA는 미국·일본·폴란드·체코·우크라이나 등의 기관과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폴란드는 대만 드론의 최대 수출국이다. 20곳 넘는 대만 업체는 미국 Skydio, 프랑스 Parrot 등 글로벌 기업의 비중국 공급망에 진입했다. 지난 5월 말 미국 디트로이트 XPONENTIAL 전시회에는 130명 넘는 대표단과 25개 업체가 참가해 약 13억 대만달러 규모의 잠재 상담 성과를 냈다.

반도체 강점의 확장 가능성

반드론 시스템은 탐지·추적·식별·지휘결정 단계에서 무선주파수 센서, 광학 부품, 통신 칩, 정밀 제조에 의존하는데, 모두 대만의 기존 강점 분야다. 드론 본체의 핵심인 '3칩 2소프트웨어'(비행제어·통신·위성항법 칩과 비행·지상 제어 소프트웨어)도 대만의 반도체·전자 제조 역량과 겹친다. 다만 이 기사는 무역 지식 플랫폼 기고 성격이어서 전망 중심이라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한국 입장에서는 드론과 반드론 공급망에서 중국 의존을 줄이는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반도체·전자 역량을 앞세운 대만이 경쟁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고할 만하다.

*출처: TechNews 科技新報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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