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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드론, 방위용 드론 '두뇌' 국산화…비행제어장치 양산 체제 구축
일본 테라드론이 방위성 방위용 드론에 탑재할 국산 비행제어장치 'Terra DFC'를 자체 개발, 양산 체제를 갖췄다.
일본 드론 기업 테라드론(Terra Drone)이 방위용 드론에 탑재되는 핵심 부품인 비행제어장치(FC)를 자체 개발하고 국내 양산 체제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Terra DFC'는 일본 방위성이 추진하는 '범용형 방위 드론' 사업 탑재를 전제로 설계됐으며, 드론의 '두뇌'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을 자국 내에서 생산한다는 의미를 갖는다.
왜 '두뇌' 국산화인가
비행제어장치는 드론의 자세 제어와 비행 경로 관리를 담당하는 핵심 전자장비로, 그동안 상당수가 해외 부품에 의존해 왔다. 방위용 드론은 통신 보안과 공급망 리스크 때문에 핵심 부품의 자국 생산 여부가 특히 중요한 판단 기준으로 꼽혀왔다. 테라드론이 Terra DFC의 자체 개발과 양산 체제 구축을 강조한 것도 이런 안보적 맥락과 무관하지 않다.
글로벌 드론 산업과의 연관성
이번 발표는 각국이 드론을 안보 자산으로 재평가하며 핵심 부품 공급망의 자립을 서두르는 흐름과 맞닿아 있다. 군사용 드론의 전략적 가치가 부각되면서 미국·유럽 등 주요국도 자국산 부품 비중을 높이는 정책을 확대해왔으며, 일본 역시 방위성 차원의 국산 드론 사업을 추진 중이다. 테라드론의 이번 양산 체제 구축은 그 공급망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출처: digital-construction.jp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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