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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에어로센스 측량드론 에어로보PPK, 중소기업 보조금 카탈로그 첫 등재
일본 에어로센스의 국산 측량 드론 '에어로보 PPK'가 중소기업 성력화 투자보조금 카탈로그에 드론 최초로 등재돼 최대 1/2까지 보조받을 수 있게 됐다.
일본의 국산 드론 제조사 에어로센스가 개발한 측량용 드론 '에어로보 PPK'가 일본 정부의 중소기업 성력화 투자보조금 제품 카탈로그에 드론 품목으로는 처음 등재됐다. 중소기업이 이 드론을 도입할 경우 비용의 최대 2분의 1까지 보조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인력난에 시달리는 일본 건설·측량 업계의 자동화 투자가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인력난 대응, 정부가 직접 드론 도입 비용 지원
일본 정부가 운영하는 성력화 투자보조금 제도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에 직면한 중소기업이 로봇·자동화 설비를 도입할 때 비용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번에 등재된 '에어로보 PPK'는 별도의 기준점 측량 없이도 정밀한 위치 정보를 확보할 수 있는 PPK(Post-Processing Kinematic) 방식을 적용한 국산 측량 드론으로, 토목·건설 현장의 측량 작업을 자동화해 인력 투입을 줄이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건설 현장 디지털 전환과 맞물린 드론 산업 확대
일본은 건설업 고령화와 인력난이 심각해지면서 드론을 활용한 디지털 시공 전환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번 보조금 등재는 개별 기업의 실적을 넘어 일본 정부가 드론을 중소기업 생산성 정책의 정식 지원 수단으로 인정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측량·점검용 드론 시장에서 국산 장비의 정책적 입지가 강화되는 흐름은 건설 자동화 지원책을 설계하는 다른 국가에도 참고 사례가 될 수 있다.
*출처: digital-construction.jp (2026-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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