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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휴머노이드 로봇, 10년 내 대중화 가능'…AI·하드웨어 발전이 관건
테슬라와 스페이스X의 CEO 일론 머스크가 인공지능과 하드웨어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의 신체적 한계를 로봇이 점차 극복하고 있다며, 향후 10년 내 휴머노이드 로봇이 널리 보급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액추에이터·센서 발전이 이끄는 로봇 진화
머스크는 액추에이터, 센서, 카메라, AI 기술의 발전으로 로봇의 반응 속도와 기동성이 크게 향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중국 지리(Zeekr) 스마트 팩토리에서는 UBTECH의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 두 대가 협업해 대형 컨테이너를 들어 자율주행 차량에 싣는 모습이 포착되며 차세대 액추에이터의 정교함을 보여줬다. 한 기술 행사에서는 소형 휴머노이드 로봇 두 대가 벌인 복싱 경기가 관객의 큰 관심을 끌며, AI 알고리즘이 로봇의 속도와 민첩성을 얼마나 끌어올렸는지 입증했다.
"인간은 신체적 한계, 로봇은 지속적 업그레이드 가능"
머스크는 인간이 신체와 신경계의 제약을 받는 반면 로봇은 하드웨어와 처리 능력 양면에서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복싱, 레슬링, 달리기, 체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뤄지는 로봇 시연은 이 같은 기술 발전 속도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설명이다.
AI 안전 논의도 병행돼야
다만 머스크는 AI 발전이 새로운 안전 문제도 동반한다고 지적하며, 국가 간 공통 기준을 마련하기 위한 전문위원회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이 AI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국가라고 평가하며, 양국이 AI 안전 문제에서 협력한다면 사회 전반에 폭넓은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내다봤다.
*출처: Vietnam.vn (2026-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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