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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엔서 AI를 'SI'로 개칭 제안…'너무 가짜같다' 이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인공지능(AI)'이 지나치게 가짜 같다며 'SI'로 명칭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총회 연설에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명칭을 'SI'로 바꾸자고 제안해 주목받고 있다. 홍콩 매체 온닷씨(on.cc)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인공적(Artificial)'이라는 단어가 기술을 지나치게 '가짜'처럼 느끼게 만든다는 취지로 개칭을 촉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너무 가짜 같다"는 문제의식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 차원에서 '인공지능'이라는 공식 용어 자체를 손보는 방안을 시사했다. 다만 현재까지 확인된 보도 내용만으로는 'SI'가 정확히 무엇의 약자인지, 언제부터 이 명칭이 쓰일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다.
기술 용어를 둘러싼 해묵은 논쟁
'인공지능'이라는 표현은 오래전부터 업계 안팎에서 논쟁의 대상이 돼 왔다. 일부 기업과 연구자들은 '인공적'이라는 단어가 기술에 대한 대중의 막연한 불안감을 키운다고 지적하며 대체 용어를 제안해 왔다. 세계 최대 AI 투자국 미국의 대통령이 직접 명칭 변경을 공개 거론했다는 점에서, 이번 발언은 단순한 해프닝을 넘어 AI를 둘러싼 프레이밍 경쟁의 한 단면으로도 읽힌다.
*출처: on.cc東網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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