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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AI, 10억명 사망 부를 만큼 강력'…규제 입법 촉구
빌 게이츠가 AI 위험성을 경고하며 업계 자율규제 대신 의회 차원의 의무적 규제 도입을 촉구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가 인공지능(AI)의 능력이 이미 10억 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촉발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해졌다고 경고하며, 업계 자율규제만으로는 위험을 막기 부족하다고 밝혔다.
게이츠 "자율규제로는 부족...의무적 안전장치 필요"
게이츠는 미국 방송사 NBC와의 인터뷰에서 미국 의회가 AI에 대한 규제 한계를 법제화해야 하며, 법 집행기관과 정치인들도 논의에 참여해 어떤 안전장치와 모니터링 체계를 도입할지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반드시 의무적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만 AI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10억 명의 사망을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한 근거나 사례는 제시하지 않았다.
AI 안전 논쟁, 업계와 백악관 시각차 뚜렷
최근 AI 위험 문제는 업계 안팎에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OpenAI, Anthropic, xAI 등 미국 3대 AI 기업 경영진은 AI 개발 속도를 늦추는 데 찬성하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반대하며, 특히 중국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미국이 AI 분야에서 주도권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AI 선두 업계 인사들의 속도 조절 요구와 백악관의 경쟁 우선 기조가 맞서면서, AI 규제를 둘러싼 논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堅料網 (2026-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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