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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카지노 위조지폐 사용 혐의 인니 사업가 체포…변호인 '피해자' 주장
인도네시아 사업가가 싱가포르 카지노에서 위조 고액권을 사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변호인은 그도 사기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인도네시아 사업가 스티븐이 싱가포르 카지노에서 위조지폐를 사용한 혐의로 체포됐다. 그의 변호인은 스티븐 역시 사기의 피해자라고 주장하며 반박에 나섰다.
위조지폐 34장, 칩으로 교환
스티븐은 지난 6월 세 차례에 걸쳐 리조트월드 센토사 카지노를 방문해 위조된 1만 싱가포르달러(약 783만원)권 지폐 34장을 칩으로 교환한 혐의를 받고 있다. 카지노 측은 당시 해당 지폐를 정상적으로 접수했으나, 이후 위조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사건이 불거졌다.
변호인 "본인도 속았다"
스티븐의 변호인 도스마 시자밧은 현지 매체 템포와의 인터뷰에서 스티븐 역시 사기를 당한 피해자라는 입장을 밝혔다. 위조지폐를 유통시킨 경위를 둘러싼 진실 공방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출처: SCMP (2026-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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