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 기사
머스크, 중국 CCTV 인터뷰서 '20년 후 휴머노이드 로봇 1000억대' 전망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중국 관영 매체 CCTV 경제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인간형 로봇의 미래에 대해 파격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는 앞으로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전용 로봇을 소유하게 될 것이라며, 로봇이 노년의 부모를 돌보고 아이를 돌보며 1대1 개인 교사 역할까지 수행하는 미래상을 제시했다.
10억→100억→1000억대, 단계별 전망 제시
머스크는 이번 인터뷰에서 구체적인 수치를 밝혔다. 그는 "10년 내 최소 10억대의 인간형 로봇이 보급될 것"이라며 "15년 뒤에는 100억대, 20년 뒤에는 1000억대에 이를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래에는 한 사람이 수백, 수천, 심지어 수만 대의 실체 로봇과 디지털 에이전트를 동시에 운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옵티머스 양산 앞둔 테슬라, 휴머노이드 경쟁 가열
이번 발언은 테슬라가 자체 인간형 로봇 '옵티머스' 양산을 추진 중인 가운데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피규어AI, 1X, 유니트리 등 휴머노이드 로봇 스타트업이 잇따라 등장하며 산업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업계를 대표하는 머스크의 이번 전망은 시장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보인다.
국내 산업계도 주목
한국에서도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그룹 등이 로봇 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고 있어 머스크의 낙관적 전망은 국내 산업계에도 참고 지표가 될 전망이다. 다만 머스크가 과거에도 자사 기술에 대해 공격적인 목표치를 제시해 온 전례가 있는 만큼, 이번 예측의 실현 가능성에는 신중한 시각도 함께 제기된다.
*출처: TradingView (2026-09-23)*
관련 기사
📧 뉴스레터 구독
매일 아침 글로벌 뉴스 브리핑을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아직 무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