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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터리·자동차부품 기술 휴머노이드로…22일 서울 국제회의 개막
한국이 배터리·자동차부품 정밀제어 기술을 앞세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진출, 22일 서울서 국제회의 열린다.
한국이 배터리와 자동차부품 산업에서 축적한 정밀제어 기술력을 앞세워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오는 22~23일 서울 코엑스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AI를 주제로 한 국제회의 '휴머노이드 서밋 서울 2026'이 처음으로 열린다.
산업 기반 전환, 부품과 플랫폼 동시 공략
한국은 고에너지밀도 배터리와 자동차부품 분야에서 쌓아온 정밀제어 기술을 활용해 휴머노이드 로봇의 부품 공급과 완제품 플랫폼 개발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전기차·배터리 산업에서 확보한 공급망과 제조 역량을 로봇 산업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한국기계연구원의 'KAIROS V0.7'
앞서 지난 9월 7일 열린 '기계공학 국제포럼(Global Forum on Mechanical Engineering)'에서는 한국기계연구원(KIMM)이 개발한 AI 휴머노이드 'KAIROS V0.7'이 한국 전통 탈춤을 접목한 전신 동작을 선보였다. 정밀한 관절 제어와 균형 유지 기술이 요구되는 동작 시연은 국산 휴머노이드 플랫폼의 기술 수준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된다.
국제회의로 이어지는 관심
이번 서울 국제회의는 휴머노이드와 피지컬AI를 주제로 한 국내 첫 행사로, 관련 산업계와 연구기관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일본 매체 자케이신문(財経新聞)도 이를 보도하며 한국의 부품 공급망 확장 움직임에 주목했다.
*출처: 財経新聞 (202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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