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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men's Houthis: From Ragtag Militia To Geopolitical Heavyweight
YouTube: NDTV youtube.com
🕐 2026년 9월 18일 AM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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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멘 후티, 드론·미사일로 홍해 봉쇄력 확보…이란과 밀착 심화

예멘 후티 반군이 드론·탄도미사일로 홍해 해상교통로를 위협하며 이란과의 군사적 밀착을 강화하고 있다.
Thu Sep 17 2026

예멘의 후티 반군이 과거의 오합지졸 무장세력에서 벗어나, 드론과 탄도미사일을 앞세운 지정학적 행위자로 변모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NDTV의 앵거스 맥도웰 특파원은 후티가 이제 세계 주요 교역로 중 하나인 홍해를 사실상 봉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으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까지 사실상 차단할 수 있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진단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 장악

후티는 최근 홍해 연안에서 갑작스러운 진격을 감행해, 세계 해상 물동량의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의 마지막 남은 영토를 확보했다. 이를 통해 후티는 다양한 종류의 무기를 이용해 지나가는 선박을 손쉽게 공격할 수 있는 위치를 확보했으며, 이는 후티에게 중대한 전략적 승리로 평가된다.

이란과의 밀착, 10년 새 달라진 위상

이란과 후티의 관계는 초기에는 점진적으로 발전했으나, 현재는 상당히 긴밀한 협력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과거 후티는 레바논 헤즈볼라나 이라크 내 시아파 민병대와 같은 이란의 주요 지역 동맹으로 분류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이란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중동 전략 전반에서 이란과 긴밀히 공조하는 세력으로 평가받는다.

미국-이란 전쟁 속 에너지 시장 압박

현재 진행 중인 미국과 이란 간 전쟁이 이 사안의 더 큰 맥락이다. 이란은 이미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을 상당 부분 봉쇄한 상태였는데, 사우디 원유는 파이프라인을 통해 홍해 항구로 이동한 뒤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거쳐 아시아 시장으로 향하는 우회로를 이용해 왔다. 후티의 이번 행동은 이 우회로마저 차단하는 효과를 내면서, 전 세계 에너지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이는 미국의 군사 작전을 견뎌내려는 이란의 전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출처: YouTube: NDTV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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