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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 fact-finding mission says US committed possible war crimes in Iran
UN fact-finding mission says US committed possible war crimes in Iran
Al Jazeera aljazeera.com
🕐 2026년 9월 18일 AM 02:05
UN fact-finding mission on Iran focuses on plight of civilians
UN fact-finding mission on Iran focuses on plight of civilians
UN News news.un.org
🕐 2026년 9월 18일 AM 01:56
기사

유엔 조사단, 미 이란 공습 '전쟁범죄' 가능성…이란엔 반인도범죄 결론

유엔 이란 진상조사단이 미군의 이란 공습을 전쟁범죄로, 이란 정부의 시위 진압을 반인도범죄로 규정했다.
Thu Sep 17 2026

유엔 이란 독립 진상조사단이 미국의 이란 공습을 두고 전쟁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동시에 이란 정부에는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이어진 시위 진압 과정에서 반인도적 범죄를 저질렀다는 책임을 물었다. 알자지라와 UN뉴스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조사는 미국·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작전과 이란 내부 인권탄압이라는 두 갈래의 책임을 동시에 지목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미군 공습, 민간인 178명 이상 사망

조사단은 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벌인 공습에서 최소 178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특히 미나브 지역의 샤자레 타예베 초등학교 공습으로 어린이 약 120명을 포함해 150명 이상이 목숨을 잃었다고 지적했다. 같은 날 라메르드에서도 민간 주거지와 스포츠 시설이 정밀 유도 미사일 공격을 받아 민간인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란 정부, 시위 진압에서 반인도범죄

UN뉴스에 따르면 조사단은 이란 보안군이 전국 모든 주(州)에서 대규모로 시위대를 살해했으며, 2세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221명의 아동이 숨졌다고 밝혔다. 보안군은 부상당한 시위대를 병원에서 구타·체포하고 의료진까지 연행해 치료를 방해했다. 수만 명이 자의적으로 구금돼 고문과 독방 감금, 변호인 접견 거부를 겪었으며 강제실종 우려도 제기됐다. 약식 재판 후 최소 29명이 처형됐고 이 중 5명은 공개 처형됐으며, 여성 5명과 소년 3명을 포함한 70명 이상이 여전히 처형 위기에 처해 있다고 조사단은 경고했다.

국제사회 파장

이번 보고서는 미국의 군사행동과 이란 정권의 인권탄압을 동시에 국제법 위반으로 규정했다는 점에서, 향후 국제형사재판소 등에서의 책임 규명 논의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알자지라와 UN뉴스는 보고서 발표 요일을 각각 다르게 전해 정확한 발표 시점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출처: Al Jazeera, UN News (2026-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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